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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날개를 달다!

붕탱구 2007. 7. 4. 18:03
처가 동네 석재상 가서 만원에 들고 온 대리석 돌판 두장! Booming으로 고생하며, 여지껏 날개 없어 부르르 떨었던 tannoy speaker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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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대용으로 찬조 출연한 10원짜리 32개!!
전문 스파이크는 아니지만 제법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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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돌판 2장 : 만원
스피커 스파이크 10원짜리 찬조 출연 : 640원

10,640원으로 스피커에 날개를 달았다. 더 이상 Booming으로 고생하지 말거라!

※ 참고

[오디오 및 스피커를 대리석 위에 놓아야 하는 이유]

스피커 밑에 대리석을 놓는 이유는 스피커에서 큰 소리(특히 저음의 베이스)가 날 경우에 스피커가 많이 떨립니다.
또한 바닥이 고르지 못하거나, 나무일경우에 스피커가 움직이며, 바닥이 떨려서 소리가 고르지 않게 되죠.
이럴때 인클라우저음인 웅~하고 떨리는 소리도 나기도 하는데 이는 아주 까다로운 귀를 가진 매니아들은 짜증이 납니다.
대리석은 보통 표면이 아주 고르게 처리되어 있고, 또한 돌이라서 무거우니까, 스피커 밑에 깔기엔 아주 이상적입니다.
또한 스피커가 움직일리도 없고, 베이스 소리에 대리석 자체가 떨리지도 않으니까
대리석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오디오는 아주 조그만 진동에도 반응을 하는데, 대리석위에 둘경우 안심이 되지요...
아무튼 대리석은 여러모로 오디오 및 스피커와 맞는게 사실입니다.

-출처:오디오 매니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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