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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절정의 노하우

붕탱구 2007. 5. 26. 10:46

오르가즘의 노하우


세계적인 섹솔로지스트 킨제이는 지난 날 여성의 교육 정도가 오르가즘 빈도를 결정 짓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의 조사에 의하면, 100%의 오르가즘에 달하는 빈도는같은 연대의 여성이라도 중학교 졸업 정도이면 31%인데 비해,  대학원 정도에서는 43%나 되었다고 한다. 이는 1953년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이 비율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겠지만, 양자의 비율에는 아마도 그다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조사가 있다. 동부대학의 시라이 교수는 두뇌 노동자와 육체 노동자의 성 활동을 비교 조사했다. 결과는 상상한 대로 두뇌 노동자 쪽이 더 빈번한고, 더 격하며, 또한 변화에 넘친 섹스 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 두 가지 조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말할 것도 없이 머리를 쓰게 되면 성 생활도 풍성해진다는 사실이다.  "뇌가 성까지도 지배한다"는 원칙에서 말한다면, 이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론적으로는 물론 경험적 사례가 실증적으로도 재인식되었다느 뜻에서 이런 조사는 정말 흥미있다.

머리를 쓰게 되면 쓸수록 섹스의 능력도 젊게 유지된다. 따라서 성감도 높고, 오르가즘의 빈도나 강도도 높다. 한가지 오해가 없도록 덧붙이고 싶은 것은 여기서 "머리가 좋다", " 머리를 쓴다"고 하는 말은 꼭 두뇌가 명석하다든지, 지능 지수가 높다든지, 또는 계산이 빠르다는 등의 성적이 좋다는 뜻이 아니라 감성이 풍부한 생활을 하고, 항상 Imagination을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원숭이 등 짐승도 섹스는 가능한 행위이지만 인간의 섹스는 호르몬에 지배된 생식의 시스템에서 독립된 독자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의 오감으로 감지하는 감성과 언어로 생겨나는 Imagination이다. 그리고 이 양자는 뇌, 특히 대뇌의 신피질(新皮質)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풍부한 Imagination은 풍부한 성체험에서 생겨난다. 성감을 고조시키는 방법은 어쨌든 하반신이나 국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신적, 전 인격적인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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