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울렛

인터파크에서 해외주문원서를 주문하다! 본문

주식공부

인터파크에서 해외주문원서를 주문하다!

붕탱구 2007. 11. 13. 23:39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권에서는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에서와는 다르게 여러권의 추천서적들이 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작가가 추천해주는 책들을 전체적으로 음미하며 그 사람의 배경지식 및 사상을 탐닉하는  문어발식 독서를 즐겨하는 편이라, 로버트 기요사키씨의 추천서적들(나폴레옹 힐의 책이라던가, 토머스 스탠리의 옆집사는 백만장자 등 주옥 같은 책들)을 통해 알게된 Alexander Elder 박사의 Trading for a living. 주식을 깊게 시작하진 않았었지만 책에 전반을 통해 느껴지는 주식거래에 대한 통찰 및 지혜는 일품이었습니다. 그 뒤로 저를 통해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어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주식으로 말아먹은 돈이 최소 기백은 되는 친한 친구녀석에게 추천하던 중 우연히 알게되어 구입하게 된 "Come into my trading room"입니다. 국내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재고가 없는 관계로 난생 처음으로 해외주문원서를 통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10월12일날 구매해서 10월 23일에 받았습니다. 6만원짜리 책이라 그런지 뽀대도 좋지만 내용이 참 좋습니다. 전작(Trading for a living)에서 필요한 부분은 강화하고 필요 없는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빼 버렸습니다. Trading for a living을 내고 나서 10년이 지나서 나온 책이라 그런지 좀 더 정제된 느낌입니다. 20번이고 읽으며 그 속에 흐르는 깊은 맛을 느껴볼까 합니다.. 전국에 몇 개 없는 책을 가지고 있는 듯하여 기분이 나름 묘합니다.
Come into my trading room

Come into my trading ro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