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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조카가 느끼는 겨울2

붕탱구 2007. 1. 26. 12:26
첫째에 이어 이번에는 누나네 둘째 딸내미 초등학교 1학년생의 시입니다. 둘째는 겨울방학이 외로운가 봅니다!

친구들도 못 만나고..

선생님도 못보고...

애절함이 물씬 풍겨집니다!

겨울

                       지은이 : 허주하


펑펑눈이 오네

겨울방학이됏네

겨울은 춥네

하지만 친구들을 볼수 없네

아~~ 슬프도다

친구들이 보고싶네

선생님이 보고 싶네

겨울-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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