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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학

돈을 버는 네가지 방식

붕탱구 2008. 1. 24. 22:05

1. 봉급생활자

2. 자영업자

3. 사업가

4. 투자가

1. 봉급생활자
다른 사람의 사업체에서 다른 사람의 시스템을 위해 일한다.
"나는 보수가 많고 혜택이 좋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2. 자영업자
나를 위해서 일하기는 하지만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이 빠지게 되면 사업이 돌아가지 않는다.
"나는 그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직접하려고 합니다."

3. 사업가
나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사람들을 고용하여 그 시스템을 위하여 일하게 만들어 놓았다.
"나는 우리 회사의 경영을 책임질 경영진을 찾고 있습니다."

4. 투자가
다른 사람의 시스템에 투자하여,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든다.
"내 현금 흐름은 내적인 투자 회수율에 기반하고 있을까, 순수한 투자 회수율에 기반하고 있을까?"

시스템이란?
;내가 없이도 운영되는 사업기반. 예를 들어, 내가 없이도 돌아가는 맥도날드 체인점. 빌게이츠 없이도 돌아가는 마이크로 소프트, 튼튼하게 조직된 나의 다단계사업자들. 나만 의사인 치과병원, 내가 운영하는 김밥가게, 나만 변호사인 변호사사무실 등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쉬운 쪽은 3, 4이다. 물론 1~4 네가지 방식 다 부자가 될 수 있지만, 1,2의 방식은 그냥 걸어가는 것이고, 3,4의 방식은 지하철 역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3, 4의 방식의 장점은 시스템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한다는 데 있다. 시스템을 소유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시간(Other People's Time)과 다른 사람의 돈(Other People;s Money)을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 때 쓰는 돌맹이와 같은 것이다. 즉, 지렛대(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빠른 시일내에 부자가 되려면, 또한 큰 부자가 되려면 3, 4의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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