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울렛
AKG 271 Studio 본문
미디앤사운드 중고장터에서 매물을 기다렸지만, AKG 271 MKII가 나오면서 단종되서 그런지 매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낙원상가를 두시간여를 헤매다가 결국 세운상가에서 산 AKG 271 Studio. 18만원에 주신다는걸 17만원으로 깎았습니다. 대신 가게 홍보를 해달라셨는데, 새운상가 1층 뒤쪽에 어디였는데, 가게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소리는 역시 소문대로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요,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예전에 쓰던 Beyerdynamic DT231Galatic은 동생한테 넘겼습니다. 밀폐형이라 옆에서 누가 뭐라고 떠들어도 하나도 안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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