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한 아이가 숲에서 산책하다가 두 곳의 정원에 들렀다. 그곳에선 각각 다른 정원사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원의 모습은 서로 확연히 달랐다. 한곳은 잡초가 무성하여 정원사가 투덜거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다른 정원은 조화롭고 화려했으며, 정원사가 휘파람을 불며 기분 좋게 일을 하고 있었다. 그 정원사는 일하는데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아이는 기분 좋게 일하는 정원사를 만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에게 가서, 다른 정원사는 쉴 사이 없이 일을 해도 정원이 아름답지 않은데 어떻게 그는 힘들이지 않고 정원을 잘 가꿀 수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원사는 대답햇다.

"나도 예전에는 저 사람처럼 일했단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잡초를 이겨낼 재간이 없었지. 잡초를 베어도 땅속에 뿌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 또다시 자라게 돼, 잡초가 자라는 만큼 빨리 베어낼 수가 없었단다. 그래서 잡초보다 훨씬 더 빨리 자라는 꽃을 심었더니, 그 꽃들이 잡초를 덮어버려서 정원이 깨끗하게 되었단다."

 

모든 사람은 두려움을 느낀다. 특히 큰 일을 눈앞에 두면 더욱더 그러하다.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극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 사람을 말한다. 두려움은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망상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망상을 또렷하게 자주 그려낼수록 두려움은 강해져서 우리를 마비시킨다. 우리는 두려움의 역습을 제거할 수는

없으나, 두려움을 무력하게 할 수는 있다.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무방비한 상태로 시달려서는 안되며, 두려움이 항상 따라다니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열가지 방법

 

1. 예전에 무엇을 두려워 했는가 라는 질문을 해보라. 두려워하는 것의 최대 5%정도만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정말로 두려워할 만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이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본다.

 

2. 고마운 점 다섯 가지를 적어보라.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순조로웠음을 느끼고, 앞으로도 모든 과제를 극복할 것을 다짐한다.

 

3. 두려워했던 일은 대부분 나중에 발생한다. 대부분이 현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미리 시달리고 있는가?

 

4. 매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삶은 하루하루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5. 두려움이 밀려온다면 성공하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라. 그들과 함께라면 쉽게 두려워지지 않는다. 현재의 상황에서 그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깊게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6. 행동하라. 두려워하면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두려움이란 쇠사슬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주저앉아 있을 때 더 강하게 압박하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7. 과연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갖지 말라.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을까? 무슨 결과를 원하는가?" 라는 질문만 하라. 그러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8. 긍정적인 사고만을 키워라. 해피엔딩을 꿈꾸어라.

 

9. 영감을 주는 음악을 들어라. 두려움이 없어진다.

 

10. "성공일기"를 살펴보라. 그러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곧 알 수 있어, 불필요한 걱정을 애써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