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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아울렛
나는 좋은 대화 상대인가?
나는 대화할 때 상대방과 눈을 잘 맞추는 편이다. 적당한 시기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음', '아, 그랬군요!'와 같은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말이 잠시 끊겨 어색해 지더라도 잘 견디는 편이다. 상대방이 너무 긴장하고 있는 듯하면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풀어 준다. 대화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대화의 흐름을 쫓아가려 애쓴다. 중간에 매우 관심 있는 내용이나 이해가 잘 안 되는 얘기가 나오더라도 일단 참고 끝까지 듣는다. "그랬어요?", "아, 몰랐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와 같이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걸 배운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목소리의 톤, 음량, 제스쳐 등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말이 길어져 흐름을 놓친 것 같으면 중간에 지금까지의 대화를 정리해 주고 방향을 잡아주곤 한다. ..
성공학
2007. 12. 10.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