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붙여넣기 (2)
행복아울렛
vim [set paste] vim 에다가 소스 코드를 붙여넣기를 할 때면 생기는 계단 현상같은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식이죠. 그냥 붙여넣기를 했을 뿐인데, 이거 왜이러지? 하면서 한줄씩 한줄씩 새로 들여쓰기를 조정합니다. 살짝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번엔 200줄짜리 함수입니다. 아 놔 이거 환장하겠네. 소스가 2~30000라인이라면.. 여간 죽을 맛입니다. 에이~ 이거 드러워서 안 써! vim 좋다드니만 이거 메모장보다 못하잖아! 이 계단 현상의 원인은 바로 아래의 리스트가 원인입니다. vim 에서 아래의 옵션들이 셋팅이 되어서 프로그래밍을 편하게 해주는데 이 옵션들이 붙여넣기 할 때 활성화가 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계단현상은 저처럼 터미널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서버에 접속해서 ..
vi(m)에서는 여러 개의 클립보드(=register)가 있습니다. MS-Office제품군에 사용된 여러 개의 클립보드와 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하는 클립보드에 원하는 내용을 붙여넣은 뒤 원할 때마다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클립보드가 하나 밖에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vi(m)에서의 클립보드는 크게 unnamed register와 named register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unnamed register는 MS-Winodws에서의 그냥 클립보드와 같습니다. 잘라내기 및 복사시에 복사된 내용이 이 unnamed register에 저장이 됩니다. 사용법은 같습니다. 그냥 잘라내기, 복사하기 등의 명령을 수행하시면 자연스럽게 unnamed register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원하는 위치에..